대전사회서비스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로부터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사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 |
기증받은 휠체어 14대와 의료용 목발 2개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돌봄·요양시설을 통해 이동이 어렵거나 불편한 취약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식 원장은 "건보공단 대전중부지사가 기증한 이동 보조기기 덕분에 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빠르게 전달해 후원 기관이 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문수 지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중부지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며, 언제나 국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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