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일보와 충남도 가족센터는 5일 오후 3시 중도일보 본사 5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참여하는 '다문화뉴스'와 관련해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성희 기자 |
이날 협약식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남부현 충남도 가족센터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가족과 다문화 업무 종사자의 복지 후생을 위한 사업과 서비스 제공 노력 ▲중도일보 충남다문화뉴스 및 충남도 가족센터 충남 다울림 홈페이지 연동을 통한 상호 간 정보제공과 홍보 협력 ▲상호 인적자원과 물적자원,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강화, 교류 협력 ▲기타 두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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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다문화가족의 목소리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이해 증진과 포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 가족센터와 중도일보는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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