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청년이 원하는 교육 분야와 관심사를 파악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역 거주 18~39세 이하 청년으로 참여는 온라인 링크를 통하면 된다.
조사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하고 제공할 것"이라며"이번 조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그동안 청년층을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여러 분야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4년에는 구직자, 취·창업자 대상 토익, 나도 할 수 있다, 비건 쌀 베이킹 창업 클래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군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참여 기구인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지원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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