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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정비 자료화면<제공=거제시> |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현장평가 70%와 행정평가 30%를 합산해 진행됐다.
거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 우·배수시설물,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2회 춘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조상천 도로과장은 "경남도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적기에 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자연재난 상황에서 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복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꼼꼼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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