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25년 2단계(일반)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분야는 행정 사무보조, 환경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등으로 모두 300명(사무직 30명, 노무직 270명)을 뽑는다.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시간당 1만30원의 시간당 급여와 주·연차 수당과 교통(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청주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이하이면서, 주민등록 세대기준 재산(토지, 건물, 주택, 자동차 등)이 4억원 이하인 자다.
다만 4월 1일 기준으로 실업급여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자, 재정지원일자리사업(지역공동체, 노인일자리 등) 2회 연속 참여자 및 중복참여자, 1세대 2인 신청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동 거주자는 주소지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로, 읍·면 거주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상황 등 사업참여 적격여부 조회를 거쳐 3월 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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