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신청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어촌발전기반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육성 등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정부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식품가공업자 등 사업지침에 지원 자격이 명시된 군산시민으로 군산시 어업정책과, 수산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간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심의를 통해 정부자금 지원대상·범위를 결정, 전북특별자치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가예산 등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발굴해 국가예산 확보로 수산업, 어촌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있는 어촌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활기차고 안정적인 어업생산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도약과 지역특화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혁신적인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어업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이수준 기자 rbs-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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