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사다리차를 이용해 고드름 제거작업을 펼치고 있다. |
아산소방서 119 구조대는 시민들의 고드름 제거 요청을 받을 때마다 즉각 출동해 안전지대를 확보하는 한편, 보행자 통행을 제한하고 소형사다리차의 사다리를 이용해 고드름 제거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보행자의 낙상사고에 대비해 떨어진 고드름 잔해를 제거하고 바닥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안전조치도 취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대형 고드름 발견 시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