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재난안전상황실 모습. |
지사는 재해 발생에 대비해 전 직원 상황근무자 배치를 통한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등 사전 대비 체계를 구성했다.
특히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과 효율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용수개발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 동절기를 맞아 관내 36개소 저수지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시작으로 관리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시민재해 및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안전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안전취약시설 점검 및 개선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승민 지사장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농업시설 피해가 없도록 전 직원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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