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훈 대전지방국세청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4일 청내 회의실에서 대전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납세자를 보듬는 세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국세청 제공 |
양동훈 청장은 이날 청내 회의실에서 국·과장 등 지방청 관리자와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이 주문했다.
양 청장은 회의에서 "올해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펼쳐달라"면서도 "서민의 일상과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적 행위에 역량을 집중하고, 악의적인 체납자는 은닉재산 추적조사 강화를 통해 강력대응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을 위한 '선언문 낭독 및 체감온도 높이기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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