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청 지역경제 인구변동’ 공동 심포지엄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세종·충청 지역경제 인구변동’ 공동 심포지엄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DSC지역사회조사연구센터
지역 생활환경 만족도,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등 발표

  • 승인 2025-02-04 16:25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공동심포지엄_웹포스터
공동심포지엄 웹포스터.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과 DSC지역사회조사연구센터는 2월 5일 충남대 중앙도서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대전·세종·충청의 지역경제와 인구변동'을 주제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경제·노동·삶의 질 등 다양한 문제를 다루며,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제8회 사회학포럼 심포지엄으로 '대전·세종·충청의 지역경제' 주제 임대환(통계청), 양준석(대전세종연구원), 고영우 연구위원(한국노동연구원)이 각각 발표한다. 2부는 DSC지역사회조사연구센터 특별 심포지엄으로 황선재 부센터장(충남대 사회학과)이 'DSC지역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김근태(고려대), 박미영(대전시청), 최바울 실장(통계청 통계개발원)이 패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3부에서는 장인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모니터링평가센터)와 권다은 연구원(서울대 한국사회과학자료원)이 지역 인구변동과 청년의 삶의 질에 대해 발표한다.



'DSC지역동향조사'에는 지역민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환경 만족도, 시·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시·도 정책분야별 평가, 정당 지지도,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지역사회 우선 해결과제, 지역사회 인구문제 등 지역의 정치·사회분야를 포괄한 내용이 담겼다.

최인이 DSC지역사회조사연구센터장(충남대 사회학과)은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인구변동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다루며, 지역경제와 기업이동, 노동시장이 인구변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토론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4.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