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임직원이 4일 논산시청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제공) |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세용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영업본부 지역대표,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3000만 원 상당의 쌀 1000포는 논산시의 우수한 품질 '육군병장 쌀'로, 읍·면·동 어르신회관 분회 15곳, 급식도우미지원 어르신회관 287곳에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사회적 배려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이웃의 정을 더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관계자는 "논산시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며 논산시 금고 수행 은행으로서 그 역할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1000만 원 상당의 논산딸기(킹스베리)를 구입한 바 있다.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에는 하나은행 임직원이 논산시 전통시장(화지중앙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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