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전경<제공=창원시> |
시는 올해 수소승용차 135대와 수소버스 20대 등 총 15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승용차 1대당 3310만 원, 저상버스 3억2000만 원, 고상버스 3억7000만 원이다.
1차로 승용차 80대 물량이 우선 배정됐다.
신청 자격은 창원시에 30일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기업·법인·공공기관, 버스 운수사다.
접수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제작사와 계약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일로부터 2개월 내 차량 출고가 완료돼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무공해차 보급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대기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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