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청년, 당신의 목소리가 필요해!<제공=밀양시> |
밀양시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기존 23명으로 운영 중인 청년정책협의체를 확대 개편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4월 출범 이후 청년 권익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일반 청년과 전입 청년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선발된 위원들은 청년 문제 및 정책의제 발굴, 청년 사업 의견제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벤치마킹 등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밀양시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인구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위원은 3월 초 개별 통보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시작된다.
안병구 시장은 "청년이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청년 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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