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책은'편안한 노후생활 보장','노인의 삶의 질 향상 지원','장사문화 개선'등 3개 분야 총 55개 노인복지 사업이다.
분야별 추진사업을 보면 먼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단 운영, 시니어 자원봉사단 지원, 경로당 회장 교육비 지원,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이다.
이중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총 148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안정된 소득을 보장한다.
아울러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활성화, 경로당 운영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63명의 전담 인력이 취약계층 노인 900여 명 대상 안부 확인, 말벗, 건강 교육 및 인지활동 프로그램 등 보다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군은 노인의 일상적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경로당 신축 및 보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여가와 건강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는다.
송인헌 군수는"지역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돌봄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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