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윤여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추진단은 올해 축제 프로그램 개선과 결과 분석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한다.
올해 고추구기자문화축제는 전시·판매 위주 행사에서 체험·먹거리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전환을 검토 중이다. 군은 실무추진단을 통해 축제와 연계성, 주민·관광객 관심도, 필요성 등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 개선할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난해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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