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모집하는 이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스마트농업(오이) 과정과 치유 자원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스마트농업(오이) 30명, 치유 자원 30명으로, 교육은 3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개월 동안 20회 80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 관내에 거주하며 관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 041-840-351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 과정은 장기 심화 과정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을 실천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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