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운영<제공=통영시> |
올해는 녹두, 생강, 참깨를 추가해 총 76개 품목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특히 시설작물의 일조량 부족 피해 발동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보상기준을 개선했다.
보험료는 정부가 50%,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40%를 부담해 농가는 10%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은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업인이나 법인이 지역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품목별로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반드시 지역농협 담당자와 상담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품목별 가입 시기에 맞춰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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