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운영<제공=거제시> |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농가를 직접 방문하며, 과수잔가지나 깻대, 고추대 등 파쇄기 작업이 가능한 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영농부산물에서 비닐이나 노끈 등을 제거하고, 차량 진입이 가능한 곳에 정리한 후 소재지 면·동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64농가 영농부산물 260t을 처리했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산불예방과 부산물 재활용,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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