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전경<제공=진주시> |
지원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조손·다문화·다자녀가정,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복지단체 등이다.
지원 금액은 1가구당 20만 원 범위 내에서 컴퓨터나 노트북 수리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 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공평하게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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