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KTX캠퍼스에서 창의융합 상상공작소 프로그램 진행 장면 |
이 프로그램은 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인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가 참여해 각 대학의 전문 분야와 특성을 살려 관내 초중고 학생을 지역의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호서대는 1월 13일부터 온양신정초 등 5개 초등학교에 방문형 창의 융합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3일부터는 5일간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집합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코딩 캠프(심화)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완료했으며, 순천향대는 SCH 의료과학 청소년 캠프를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성과 공유와 아산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아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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