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년 일자리 장려금 신청<제공=밀양시> |
이 사업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과 지역 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밀양시 소재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전환된 18세~39세 청년 근로자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50만 원씩, 연간 총 200만 원 장려금이 지원된다.
올해는 소득 기준과 기업 기준에 대한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지난해와 달리 모집 기간이 2월 한 달로 한정돼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시 대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한 후 시청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하면 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밀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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