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출처=대전시의회] |
조 의장은 3일 대전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그동안 대전 가족이 마음 편하게 결혼하고 출산할 수 있는 등 안정적인 보육 여건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조 의장은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와 조출생률이 2023년보다 증가한 것은 보육인들의 보육 현장에서 구심점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대전시의회는 아이가 있는 대전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보육, 행복한 동행을 위해 2025년도 힘껏 뛰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의장은 인류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사회 각계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낸 공로로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았다. 조 의장은 "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제도화하고 사회구성원들을 모을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대전시의회가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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