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송면 소원정 노인회장이 최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소원정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소원정 노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국진 성송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소원정 회장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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