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융합 인재 양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연구개발 및 창업 지원 강화,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또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생활연구소 고도화를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등의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이차전지·바이오·반도체 등 국가 및 충북의 미래 전략산업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인과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석해 강동대 총장은 "강동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일 극동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충북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충북 RISE 사업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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