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피해 축사 및 하우스 붕괴현장 점검 사진. |
3일 시지부에 따르면 양 기관은 1월 31일 중앙탑면과 신니면 소재 피해 농가 2곳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농가들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내린 폭설로 인해 축사와 하우스가 붕괴돼 정상적인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민재 충주축협 조합장은 "상심이 크셨을 농업인의 아픔에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며 "충주축협은 해당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 가능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호 시지부장도 "시지부 역시 농업인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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