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도우미 사업 활동 사진. |
3일 충주돌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주댐 주변 지역의 장애인, 홀몸노인, 중증질환자,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생활도우미 10명이 월평균 7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간병과 가사 지원은 물론, 정서 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사람인 충주돌봄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사람인 충주돌봄은 이번 생활도우미 사업 외에도 노인 장기 요양, 목욕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장애인활동 지원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며 지역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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