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재우 원장. 사진=해수부 제공. |
전 원장은 1995년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해운물류국장과 수산정책관, 해운정책과장, 수산정책관 내 모든 부서 장, 양식산업과장, 항만운영과장, 주미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등 대내외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해운과 항만, 수산, 양식 등 해양수산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실무 경험과 풍부한 식견, 감각까지 겸비한 정책 전문가란 평가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기획조정실장 재임 시기에는 자율운항선박법 등 해양수산업 도약을 위한 6개 제정법 통과, 2024~2025년 역대 최대 해양수산부 예산 확보 등 해양수산 주요 국정과제 및 정책 추진에 힘써 왔다.
앞으로 진흥원이 해양수산 과학기술 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연구개발(R&D) 성과 창출, 미래 핵심 연구 인력 양성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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