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책임교육학년제 맞춤학습 집중 지원에 참여하는 모습. /대전교육청 제공 |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맞춤학습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이다.
대전교육청은 방과후 교과보충프로그램, 방학 중 학습도약시기, 학습지원 튜터링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대전탄방중의 방과 후 교과보충 프로그램 '레벨-업 프로그램', 대전중리초의 학습도약계절학기 '실력쑥쑥 캠프반', 대전글꽃중의 학습지원 튜터링 프로그램 '수학교과 협력 수업 프로그램' 등이 선정됐다.
조진형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의 높은 만족도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다양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