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철 군수가 사랑의 온도탑이 123도 달성하자 기부자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제공 |
㈜인터켐코리아(대표 이주천) 6천만원,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5천210만원 등 지난 두달 동안 각계각층의 나눔 실천에 대한 마음들이 모여 총 6억3천만원(현물기부 포함)을 모금해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
고령군은 1월 14일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시작 45일만에 5억2천만원을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했고, 고령군민들의 나눔에 대한 열정이 높아 62일만에 123℃를 기록했다.
이남철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나눔 정신을 가진 군민들이 있어 가능하였고,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준 모든 기부자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고령=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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