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운영위 회의 모습. 사진=시의회 제공. |
김영현 시의회 운영위원장은 2월 3일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운영위는 2월 4일부터 14일까지 임시회 기간 중 의회사무처의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시의회 홍보대상 운영 및 지방공사·공단 임원 출석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출석 관련 조례 등 모두 2건 및 2025년도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6건) 협의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는 연구모임은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취업 현황 파악, 취업률 확대, 대표 안신일 의원)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대표 김효숙 의원) ▲친 보행자 환경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대표 최원석 의원)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 연구(대표 이순열 의원) ▲융합교육 활성화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연계 방안 모색 연구(대표 윤지성 의원)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대표 홍나영 의원)로 요약된다.
김 위원장은 "신청된 연구모임의 등록 및 심의는 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정과 교육행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과제의 적절성 여부와 전문성, 실효성 등을 놓고 면밀히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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