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어촌 버스 도우미 사업 본격 운영<제공=합천군> |
도우미들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합천-가야-초계-삼가 노선 등 전통장날 운행 버스에 탑승한다.
주요 업무는 어르신들의 짐 운반과 거동 불편 승객의 승하차 보조, 버스 시간표 및 노선 안내, 대중교통 불편사항 모니터링 등이다.
합천군은 2019년 이 사업을 도입한 이후 승하차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상승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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