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붕괴된 창고를 정비하고 있는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가 1일 설 연휴 기간 내린 폭설로 창고가 붕괴되며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정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 이장의 제안으로 마산면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 마산사랑후원회 생활불편정비팀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마산사랑후원회 박병문 회장은 "추운 날씨에 창고 붕괴로 고령 부부가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신속하게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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