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통영시 투자유치위원회 개최<제공=통영시> |
통영시는 2023년 10월 빅마마씨푸드(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시유지 매각과 법송매립지 내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빅마마씨푸드(주)는 2025년까지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통영시 거주자 우선으로 5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심의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약 49억 원 규모로, 국비 65%(31.8억 원), 도비 24.5%(12억 원), 시비 10.5%(5.2억 원)로 분담된다.
통영시는 경상남도와 협의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신청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업 유치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된 만큼 지방소멸을 예방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환경 개선과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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