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무인민원발급기 도움벨 설치<제공=창녕군> |
도움벨은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중 도움이 필요하거나 기기 고장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해당 읍면 직원이 즉시 찾아가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창녕군은 노약자 등 민원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움벨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정전 시 문제 해결을 위한 수동 개방 안내문도 부착했다.
현재 군청, 읍면사무소, 이방농협 등에 설치된 18대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122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해 무인민원발급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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