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선8기 이응우 시장의 위민행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기존의 관(官) 주도형 시정 설명, 건의사항 수렴의 면·동 순방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식의 시민참여형 소통으로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여 2025년 계룡시의 주요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구성된다.
시는 원활한 소통과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00여 개의 시민 응원 메시지와 분야별 시민의견,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오카리나, 우클렐레 등의 공연이 더해져 소통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 편의 증진 및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며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통해 시민의 의견이 일상적으로 시정에 반영되는 소통 계룡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공감 행정 기반을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