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정창수 대표와 쌀 공급 관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군은 영농조합법인과 관내 경로당 총 122곳에 친환경 쌀 1068포(1포, 20kg)를 공급한다.
여기에 증평지회는 친환경 농산물 이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한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 군수는"앞으로 군민 복리 증진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책 발굴에 적극 나서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무농약, 유기농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해왔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작물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