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으로부터 결연아동들에 대한 명절선물을 지원받았다.
국가철도공단은 'KR소년단' 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전국의 아이들에게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11억9428만7260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국가철도공단 이현철 경영본부장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까지 15년간 많은 아이들을 KR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이번 설은 유난히 날씨가 춥고 어려운 것 같지만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빛나는 2025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매년 아이들에게 명절선물세트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전달해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초록우산은 KR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전국적인 결연사업인 KR소년단 뿐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사업, 연탄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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