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4년 감물 구월지구, 불정 원삼방지구 등 44개 지구에 184억 원을 들여 저수지 축조, 양수장 개발 등 농업 인프라를 확충했다.
올해는 총 239억 원을 투입해 청안 대구획경지정리, 시군 수리시설 개보수 7개 지구, 사담지구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 농업용 대형 관정 개발 10개 지구, 수리시설 정비 13개 지구 등 32개 지구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안 대구획경지정리지구 사업은 158억 원을 들여 189.69ha에 달하는 구역면적에 경지정리, 배수 개선, 용수 확보, 경작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농지의 효율성을 높여 농업 생산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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