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또는 신기술·신산업분야 미래인재 양성이 필요한 직업계고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간전문훈련기관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신산업분야 맞춤형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기간은 5년이며 매년 사업 운영실적에 대한 성과 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다.
공주마이스터고는 미래를 선도할 신기술·신산업분야 기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1월 전기전자과가 참여, 미래유망분야인 스마트제조 고졸인력 양성사업을 신청, 빠르게 변화하는 직무에 대한 적응과 이해를 통해 탄력적 인력 양성을 했다.
이번 선정으로 연계훈련기관과 협업, 스마트제조분야 직무능력 향상 훈련프로그램을 설계,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체계적인 훈련을 추진하고 교원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다.
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3년간 학교의 정규교육 및 훈련기관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제조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시켜 취업 성공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준 교장은 "마이스터고 재도약 지원사업과 자동화설비 과정평가형 실습실 구축으로 스마트제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틀이 마련되어 있다"라며 "연계훈련기관의 산업수요 맞춤형 훈련프로그램과 첨단 실습장비를 지원받아 스마트제조 산업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맞춤형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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