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5년 ‘아트벼리in논산’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예술의 ‘아트’와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라는 뜻의 ‘벼리’를 합쳐 논산 문화예술의 중심이 된다는 뜻의 공연을 펼치고자 기획됐다.
어린이 환경뮤지컬 ‘냉장고에 북극곰이 산다고?’는 탄소중립을 소재로 교육과 예술을 접목시켜 다양한 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쉬운 스토리 전개와 친근한 캐릭터인 ‘북극곰’을 활용하여 환경문제를 이야기하고 관객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노래로 탄소중립 문제와 해결방안을 다룬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전체 관람가능하며, 유선 문의(☎041-730-2932)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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