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학생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근로 활동 기간 느낀 소감을 발표하고 개선점을 건의했다.
동계 학생 근로 활동은 2일부터 이날까지 19일간 지역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이 기간 본청, 직속기관, 노인전문요양원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 군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23일에는 군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며 지역을 한층 더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군수는"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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