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서비스 이용권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이다.
시는 아동 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등 11개 사업에 대해 지난 1월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을 통해 1104명이 접수했다. 이 중 선발된 600명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2개월 동안 해당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된다"며 "7월에 시행되는 하반기 사업에 대해서는 상반기 사업 시행 결과를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이고 더욱더 밀착된 복지 서비스가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