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방문 사진. |
이번 연수에는 간호학과 재학생 4명과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 안지원 간호학과장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하버드대학교, 브라운대학교, 예일대학교,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 등 미국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을 방문해 최신 의료 산업 동향과 간호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하버드대학교의 '미래 의료산업과 간호의 역할' 세미나(손민탁·심규영 강사)와 브라운대학교의 '보건학과 간호의 변화' 특강(박상신 교수)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트렌드를 접했다.
연수에 참여한 박영은 학생은 "세계적인 교수진으로부터 의료 혁신과 간호의 미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글로벌 간호 리더로 성장할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말했다.
구본진 의료보건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간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국제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장학금 지원과 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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