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추진<제공=창녕군> |
군은 지난해보다 255명이 늘어난 2660명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창녕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창녕노인통합지원센터 등 3개 수행기관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을 운영한다.
2024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문성 있는 일자리를 발굴했으며, 지난해보다 6개가 늘어난 총 44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 시작 전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절별·사고 유형별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수칙 등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 유형별 특성에 맞는 보호장비를 제공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필수 직무교육 및 소양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운영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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