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이 최근 정헌율 익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
31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챌린지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로부터 시작돼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하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2036년 하계올림픽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린다면 국내외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읍시도 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학수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박일 시의회 의장과 최규철 정읍시 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챌린지의 동참을 독려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다음 달 중 2036년 하계올림픽의 국내 후보 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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