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고창읍 공무원들이 최근 생태복원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 도시 생태 축 복원지'는 단절된 생태계 연결을 핵심과제로, 방치된 논을 복원하고 초 화 식물원, 쉼터 등을 만들었다. 꽃 정원, 고창읍성, 자연 마당 등과 연계한 산책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공무원들이 최근 생태복원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또한, 군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14개 각 읍면에서도 전통시장, 주요관광지, 마을진입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생태복원 1번지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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