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 축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일환으로 제39회 축제 포스터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으로 이천 도자 예술마을 회랑마을 ~ 사부작마을 일대를 주요 공간으로 운영한다.
그 외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명 등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빛과 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묘한 동물원'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작품을 전시하는 명장전, 현대 작가 공모전, 특별전과 첨단 세라믹기술원전, 유네스코 창의 도시 교류전 등의 기획전시가 준비 중이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과 도자기 온라인 판매, 축제 라이브 방송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가동될 예정이며,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체험 프로그램·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참여자는 2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이천도자기축제 누리집과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