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는 24일 태안 재래시장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보이스 피싱 예방 캠페인 모습. |
태안경찰서(서장 정혜심)는 24일 태안 재래시장과 버스터미널 등을 찾아 설 명절을 맞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 경제를 울리는 저금리 대출사기(보이스피싱)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안 재래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상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며 거리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태안경찰서는 20일부터 연휴 끝날인 30일까지 11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정혜심 서장은 "순찰차량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 가시적이고 체계적인 경찰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차단하여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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