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문화·여가 활동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 스포츠,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사용처는 식당, 미용실, 서점, 영화관, 안경점 등 전 업종으로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단 의료·유흥·사행성 등 일부 업종은 제외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72세 이하에서 75세 이하로 확대되고 자부담 2만 원이 폐지돼 17만 원 전액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2024년 1억1600만 원을 들여 680명에게 행복바우처를 발급해 문화 활동을 지원했고 올해는 지원 연령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바우처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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