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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DB |
특히, K-컬쳐의 본류로서 5韓(한복,한식,한옥,한지,한글)과 세계문화유산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엔데믹 이후 해마다 경북을 찾는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사이트의 2024 여름휴가 여행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기초 시군 중 경상북도 경주가 여행만족도 1위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에 따르면 2024년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과 콘텐츠가 국내외 관광객에게 인기 관광지로 어필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분위기를 몰아, 2025년에는 관광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025년 관광을 통해'민생경제 활성화'와'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로 관광마케팅 정책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관광 품앗이, 숙박 페스타, 경북e누리 관광상품 판매 등 1/4분기 內 조기 추진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더불어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2025년 APEC정상회의 개최와 경북방문의 해 추진으로 경북관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2025년은 경북이 대한민국 관광의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자리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은 글로벌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한편 교통, 숙박, 서비스 등 관광 인프라 개선과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세계인이 즐겨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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